진그룹이 지난해 코웨이 매각에 이어 자회사 웅진북센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웅진은 전일대비 5.15% 오른 1225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DB

웅진, 5.15% 오른 1225원 거래 중[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웅진그룹이 지난해 코웨이 매각에 이어 자회사 웅진북센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웅진은 전일대비 5.15% 오른 1225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그룹은국내 도서물류 1위 업체인 계열사 웅진북센을 사모펀드 운용사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웅진은 웅진북센 주식 지분 71.92%(특수관계인 지분 포함)를 493억 원에 파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주식 처분 예정일은 오는 15일이다.

웅진 관계자는 웅진북센 매각 배경에 대해 "자회자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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