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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코리아가 첫 정규직 전환형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게임업계 인재 발굴에 나선다. /EA코리아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피파온라인 시리즈' 개발로 잘 알려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코리아)가 2020년 하계 인턴십을 진행한다.
4일 EA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은 창사 이래 처음 하는 정규직 전환형 채용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인사 등 4개 부문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무는 석박사 전형이 별도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7일까지 한다. 게임과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EA코리아 본사에서 8주간 인턴십 과정을 수행한다. 회사 측은 "피파온라인3·4를 직접 해본 지원자들에게 우혜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유휘동 EA코리아 대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취업 시장에서도 유능한 게임업계 인재를 충원하기 위해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 채용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