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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냄새·털 걱정 그만"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입력: 2020.05.04 11:49 / 수정: 2020.05.04 11:49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펫케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펫케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반려동물 연구 지속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것"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최적화된 펫케어(Pet Care) 전용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 라인업은 삼성 독자 전문 필터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말끔히 제거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해주는 탈취 전문 필터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반려동물과 생활할 때 발생하는 냄새 성분을 정밀 분석한 결과 메틸 메르캅탄, 이소발레르알데히드, 노나날 등이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대표적 성분이었다. 이 세 가지 성분은 반려동물의 체취, 대변 냄새, 사료 냄새와 관련이 있었다.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에 탑재된 탈취 전문 필터는 특허받은 활성탄 촉매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세 가지 성분의 가스에 대해 99%의 탈취 효율을 구현한다. 세 가지 가스에 대한 탈취 효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제품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텍에서 인증받았다.

필터는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알데하이드,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과 같은 생활 유해가스도 제거한다.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는 이중 펫 극세 필터를 탑재해 반려동물의 털과 미세먼지 모두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털이 많이 날리는 털갈이 기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이와 함께 펫 전용 모드를 사용하면 풍량을 증가시켜 공기 중에 날리는 털을 효과적으로 집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삼성 펫케어 공기청정기에는 △0.3 마이크로미터(㎛)의 먼지까지 99.9% 제거하는 미세먼지 집진 필터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레이저 PM 1.0 센서 △직바람과 소음 걱정 없는 무풍청정 등 기존 삼성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그대로 적용됐다.

삼성 '무풍큐브 펫케어'는 두 가지 모델(청정 면적 90㎡·94㎡)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110만 원과 130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무풍큐브 펫케어'에 이어 ‘블루스카이 펫케어'(청정면적 57㎡)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반려동물과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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