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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김정은 중태설 종식에 방산株 '급락'
입력: 2020.05.04 10:49 / 수정: 2020.05.04 10:49
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800원(20.20%) 내린 316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800원(20.20%) 내린 316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빅텍 20.20% 내린 3160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위기설이 종식되면서 방위산업관련주(방산주)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800원(-20.20%) 내린 31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스페코는 21.38% 급락한 3410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43% 내린 2만4900원에, 휴니드는 13.36% 떨어져 5779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일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절인 5월 1일 전날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하고 김 위원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행보는 지난달 11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으로, 이로써 그간 불거졌던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 중태설 등이 종식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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