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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에 전투 특화 신규 서버인 '미고'를 선보였다. /엠게임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엠게임이 PC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서버 '미고'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신규 캐릭터 '미고' 업데이트에 이어 선보인 신규 서버는 전투에 특화된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한비광·담화린 서버에서 10강까지 가능했던 강화가 15강까지 가능하고 캐릭터 사망 시 레벨이 내려가지 않는다.
미고 서버의 15강 강화 시스템은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아이템 소멸과 레벨 하락 방지 재료 아이템을 게임머니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사냥을 통해 차감된 경험치 만큼 채울 수 있어 경험치 차감으로 인한 캐릭터 레벨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미고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행사를 한다. 새롭게 생성된 캐릭터로 승천 1식 이상 승직을 달성하면 승직에 따라 캐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황룡통전 은화를 준다.
강영순 '열혈강호 온라인' 개발실장은 "지난주 신규 캐릭터 미고에 이어 동명 서버 오픈으로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이용자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