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검은 마천루 상부 던전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촉마왕' 모습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신규 레이드 던전·전설 무공 등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
핵심 콘텐츠인 '검은 마천루'는 각기 다른 공격 방식을 지닌 보스 몬스터를 순차적으로 처치한 뒤 최종 보스를 공략하는 16인 레이드 던전이다.
지난해 9월 선보인 하부에 이은 이번 상부 던전은 마계군단 군주인 '촉마왕'이 기거하고 있다. 최종 보스 '촉마왕'을 처치하면 최고 빛나는 허리띠 도안, 빛나는 전설 장갑 도안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직업별(검사·권사·기공사 등) 전설 무공도 1종씩 추가됐다. 캐릭터 200레벨 이후 달성할 수 있는 홍문 레벨도 기존 50에서 60으로 확장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외 비무, 용오름 계곡 전장이 전체 서버 매칭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도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직업 주술사, 문파 친선 전면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