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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가 지난 21일 신한은행과 가맹점,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대출제도인 '프랜차이즈론' MOU를 체결했다. 최영화 신한은행 본부장(왼쪽)과 윤경주 BBQ 부회장 /BBQ 제공 |
BBQ·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MOU 체결
[더팩트｜문수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BBQ는 전날(2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BBQ 사옥에서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론은 본사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가맹점 매출 등을 심사해 검증된 우량 프랜차이즈들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의 가맹점 사장님들과 창업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제도다.
예비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 가맹점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신용등급별로 최고 7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거래조건에 따라 금리우대 적용도 가능하다. 윤경주 BBQ 부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 불황 극복과 양사 상생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