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 전일대비 -35.22% 급락[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제유가가 연일 폭락을 기록하면서 원유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3시20분경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은 전일대비 -35.22% 급락한 1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과 신한 WTI원유 선물 ETN(H)은 각각 -28.73%, -24.74%씩 하락했다. 신한 브렌트원유 선물 ETN(H)도 -23.31% 하락 중이다.
반면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에는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전일 대비 +59.98%올라 폭등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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