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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부터 팰리세이드까지…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확대
입력: 2020.04.20 13:29 / 수정: 2020.04.20 13:29
현대자동차는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더팩트 DB
현대자동차는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더팩트 DB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확대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고려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

차종은 기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에서 신형 아반떼, 베뉴, 그랜저, 팰리세이드, 쏘나타, 투싼 등으로 확대했다. 고객들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키, 스마트센스 등 차량별 신사양이 탑재된 중상위 트림의 차량으로 구성했다.

요금은 기존 단일 72만 원에서 △베이직 59만 원 △스탠다드 75만 원 △프리미엄 99만 원 등으로 개편해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배송 매니저가 차량을 전달해주는 '차량 배송 및 회수 서비스' 대상 지역은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인천, 경기)까지 확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운전자가 대상이다. 가입 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 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 이용 고객을 위해 고객 인도 전 차량 사전 방역과 청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셀렉션'은 부담 없이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난해 가입 회원의 50%가 밀레니얼 세대였을 정도로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 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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