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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도 온라인 개학…KT, '빨간펜' 홈스쿨링 지원
입력: 2020.04.20 10:41 / 수정: 2020.04.20 10:41
KT 모델들이 올레 tv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교원그룹의 스마트 빨간펜 홈스쿨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모델들이 올레 tv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교원그룹의 스마트 빨간펜 홈스쿨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다음 달 말까지 교원그룹 프리미엄 유초등 학습 콘텐츠 단독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20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합류했다. 이에 KT는 첫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습관이 흐트러진 자녀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체계적인 홈스쿨링을 지원하기 위해 '빨간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KT는 국내 교육 1위 기업 교원그룹과 손잡고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학습 콘텐츠 150여 편을 KT 키즈랜드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가 IPTV를 통해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레 tv 가입자라면 누구나 키즈랜드 메뉴를 통해 △'스마트 빨간펜'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 핵심 특강 콘텐츠 90여 편 △국내 최대 아동전집 브랜드 '올스토리' 북시네마 콘텐츠 40여 편 등 150여 편의 VOD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유초등 자녀를 둔 고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원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교과 학습부터 독서까지 집에서도 손쉽게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육아 가정의 홈스쿨링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올레 tv에서 '키즈랜드 TV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테마관은 3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전국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유치원 개학 시점까지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다.

KT는 이번 교원그룹의 초등 학습 콘텐츠 역시 다음 달 말까지 제공할 방침이나, 이후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온라인 학습 상황에 맞춰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올레 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고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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