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 3차 테스트에는 격투가 클래스인 '황금의 바달'이 추가됐다. 빠른 잡기와 공격으로 상대에게 접근해 콤보를 넣는데 특화됐다.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 PC온라인 신작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파이널 베타가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아시아·북미·유럽 3개 서버에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 글로벌 테스트가 전략적인 액션 대전의 재미에 중점을 뒀다면 파이널 베타는 인공지능(AI) 연습전, 비경쟁전 모드 등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초보자를 배려한 콘텐츠부터 게임 내 전략적인 요소와 더욱 정교해진 매칭 시스템 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널 베타 신청자는 프리미엄 베타키를 받아 그림자 왕 무기 방어구, 신속의 비약, 화승총 등 봉인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새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지난해 지스타 첫 시연과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액션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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