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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소외 아동·청소년 문예 작품 책으로 만든다
입력: 2020.04.17 09:00 / 수정: 2020.04.17 09:00
CJ나눔재단이 소외 아동·청소년의 글과 그림을 담은 꿈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 /CJ그룹 제공
CJ나눔재단이 소외 아동·청소년의 글과 그림을 담은 꿈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 /CJ그룹 제공

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 문예 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 출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아이들의 순수한 글과 그림을 담은 꿈키움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꿈키움 문예 공모는 소외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인성교육을 지원하는 CJ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문예 공모를 열고 그 수상작 등을 담아 책으로 내고 있다.

5회째 진행된 이번 공모에 '꿈·사랑·용기'를 주제로 역대 최다인 1600여 개의 그림과 글 등이 접수됐다. 작품집에는 20점의 수상 작품을 포함해 총 210점이 수록됐다. 공모 심사는 시인 이해인 수녀와 사석원 한국화가가 맡았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창작 문예 공모를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문예집을 발간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돼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CJ나눔재단은 전국 430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문화를 통한 창의·인성 교육 및 꿈 키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의 문화교육·체험 지원과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을 돕는 문화꿈지기 사업이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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