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민주당 1호공약이었던 무료 와이파이와 관련해 관련주인 파워넷이 전일대비 640원(19.39%)오른 394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앞서 제시한 공약과 관련해 와이파이주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민주당 1호공약이었던 무료 와이파이와 관련해 관련주인 파워넷이 전일대비 640원(19.39%)오른 39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머큐리도 전일대비 1600원(18.93%)오른 1만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파기지국 역시 와이파이 관련주로, 21대 총선 테마주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전일대비 515원(12.58%)오른4610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2022년까지 버스와 터미널 등의 교통시설을 비롯해 박물관, 전통시장 등 전국에 공공 와이파이 5만3000여개를 설치한다는 공약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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