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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 인기…백화점 '집 꾸미기' 매출 늘었다
입력: 2020.04.15 06:00 / 수정: 2020.04.15 06:00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활 장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활 장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인테리어 매출 전년比 6.7% 상승…19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 이벤트 열어

[더팩트|한예주 기자] #. 한 달째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A씨는 최근 인테리어 소품을 사기 시작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한 아이템에 눈길이 갔다. A씨는 "평소에는 출근이나 데이트를 위한 외출복 중심으로 쇼핑을 했지만, 요즘은 조명이나 가구 등을 더 많이 사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안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생활 장르 제품들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생활 장르 중 가구, 소품, 침구 등 홈퍼니싱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6.7%로 상승했다. 백화점 전체 매출이 13.0% 떨어진 것에 비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특히,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59.2% 뛰었으며 신세계백화점의 생활 편집숍인 '피숀'은 17.7% 올랐다.

'홈스토랑(집에서 레스토랑처럼 즐기는 것을 이르는 신조어)'을 위한 식기류도 인기였다. 작년보다 15.0% 신장세를 보였으며 프리미엄 그릇의 경우는 44%대에 달하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내놨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생활 편집숍 피숀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내놨다.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생활 편집숍 '피숀'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홈 오피스 가구도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까사미아의 홈 오피스 가구는 3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다이닝 가구의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생활 장르 이벤트 '메종 드 신세계'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거실', '중년부부를 위한 거실',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거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침실' 등 4가지 테마에 맞춰 집콕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풍성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철 음식 레시피도 알려준다. 오는 24일 신세계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스마트 메시지에는 제철을 맞은 쭈꾸미와 꽃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담았다. 관련 재료 할인쿠폰도 함께 전달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집콕 생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집 꾸미기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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