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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e스포츠 계획 발표
입력: 2020.04.14 14:47 / 수정: 2020.04.14 14:47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 로고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 국제 대회인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략적 팀 전투: 갤럭시 챔피언십'은 세계 10개 지역(한국·북미·유럽·중국·일본 등)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대회로 진출권을 얻은 16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 규모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4000만 원)다. 한국에는 2장의 진출권이 주어졌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챔피언십에 앞서 총 3번의 서킷 대회와 한국 결선이 열린다. 3번의 국내 서킷 대회는 다이아몬드 랭크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각 서킷 대회의 상위 2명은 한국 결선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한국 결선에서는 총 3차례 진행되는 서킷 대회별 상위 2명 등 총 6명의 참가자와 한국 결선 예선을 통과한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참가자가 본선을 치른다. 8명 중 최종 2명이 국제대회인 갤럭시 챔피언십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첫 한국 서킷 대회 주관사는 아프리카TV다.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 국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시작한다.

'전략적 팀 전투'는 지난해 6월 PC 버전 출시 후 세계 이용자 수 800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에는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웨일런 로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는 "플레이어를 위한 보상을 마련하는 동시에 랭크 최상위권 달성 후 바라볼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대회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랭크 게임과 온라인 토너먼트로 챔피언십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는 명확한 체계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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