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신청 기간과 혜택 적용 기간을 늘리겠다고 13일 밝혔다. /더팩트 DB

지원 프로그램 적용 기간 '확대'…"상생 시너지"

[더팩트｜이민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13일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신청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혜택 적용 기간도 늘린다고 밝혔다.

혜택 적용 기간은 신규 파트너사가 △누적 거래액 5000만 원을 달성할 때까지 혹은 △프로그램 신청 후 6개월간으로 늘어났다. 그간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가 월 거래액 1000만 원을 달성할 때까지만 혜택을 제공했다.

기간 동안 신규 파트너사는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포함 4%)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1주 정산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규 파트너사를 위한 특별 행사도 이어간다. 2월 이후 위메프에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에 검색광고(SA) 최대 20만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원 프로그램 시행 5개월 만에 신규 입점 파트너사가 1만9000곳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 위메프는 상생 시너지를 내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전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