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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막스'는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스팀에서 1년간 얼리 억세스를 거쳤다.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10일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PvP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미니막스)를 베트남에 출시했다.
배급사는 베트남 국영 기업인 VTC다. 이 업체는 '미니막스'의 현지 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게임 유통을 위한 라이선스를 베트남 정보통신부로부터 발급 받은 바 있다.
님블뉴런은 '미니막스' 베트남 출시와 함께 게임 내 신규 챔피언 2종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오는 14일부터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제2회 월드 토너먼트'도 연다.
새롭게 추가된 챔피언은 바람을 다루는 힘을 가진 '타르피오'와 적의 공포를 감지하고 이를 증폭시키는 능력을 가진 '헬라킨'이다.
'월드 토너먼트'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소규모 온라인 토너먼트다. 북미·남미·아시아·유럽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