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본점(사진)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9일 폐점 후 방역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제공 |
지난 2일 확진자 방문…밀접 접촉자 없어
[더팩트|한예주 기자] 현대백화점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폐점 후 방역을 진행했다. 10일 다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10일 현대백화점은 지난 2일 확진자가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전날 오후 늦게 통보받았다.
현대백화점 본점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으며, 그간 방역과 소독을 매일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면서 "이를 감안한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0일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