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5949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0.04.07 11:33 / 수정: 2020.04.07 11:33
케이뱅크는 6일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 자본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더팩트 DB
케이뱅크는 6일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 자본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7일 밝혔다. /더팩트 DB

자본금 1조1000억 원으로 확충[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케이뱅크가 594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7일 케이뱅크는 지난 6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신주 발행은 약 1억1898만 주다. 주금납입일은 6월 18일로 지정했다.

주주배정으로 현재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고, 실권주가 생기면 주요 주주사가 이를 나눠서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기준 케이뱅크의 납입 자본금은 약 5051억 원다. 케이뱅크는 이번 증자의 주금납입이 완료되면 총 자본금 1조1000억 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번 결정은 KT가 '리딩주주 역할을 충실하겠다'는 뜻을 전해 이사들의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사회가 결의한 유상증자 규모 역시 지난해 케이뱅크가 KT의 지분 확대를 전제로 추진했던 규모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KT의 지분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예측 가능하다.

한편, 케이뱅크는 현재 자본 부족으로 대출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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