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대비 29.61%올라 상한가 도달[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자회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출시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9.61% 올라 1만5100원을 기록 중으로,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 소재 우수의약품제조 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VGXI가 코로나19 백신을 최단기간에 생산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는 백신제품 'INO-4800'의 추가적인 대규모 생산이 결정돼 올해 2분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과 VGXI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적인 제조 일정을 단축해 최단기간에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을 완료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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