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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 매수한 '기관'…삼성전자 2862억 원 샀다
입력: 2020.04.06 18:02 / 수정: 2020.04.06 18:02
6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매수포지션으로 전환해 1조 원 이상 쓸어담으며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이날 1조389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선화 기자
6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매수포지션으로 전환해 1조 원 이상 쓸어담으며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이날 1조389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선화 기자

삼성전자 2862억 원·SK하이닉스 945억 원 매수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6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매수포지션으로 전환해 1조 원 이상 쓸어담으며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1조389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하며 각각 8446억 원, 203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은 장 후반으로 갈수록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다 마감했다.

이날 기관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2862억 원을 사들이고 SK하이닉스도 945억 원을 담았다. 반면 한국전력 71억 원, 보령제약 59억 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 기업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이었다. 이날 외인의 순매수는 셀트리온 422억 원, LG이노텍 88억 원, 엔씨소프트 84억 원, 현대차 54억 원 순이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 기업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이었다. 이날 외인의 순매수는 셀트리온 422억 원, LG이노텍 88억 원, 엔씨소프트 84억 원, 현대차 54억 원 순이었다. /한국거래소 제공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 기업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이었다. 이날 외인의 순매수는 셀트리온 422억 원, LG이노텍 88억 원, 엔씨소프트 84억 원, 현대차 54억 원 순이었다. /한국거래소 제공

반면 LG화학은 273억 원을 순매도했다. 뒤를 이어 NAVER 259억 원, SK텔레콤 193억 원, 카카오 175억 원, 삼성SDI 167억 원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 109억 원, NHN한국사이버결제 59억 원, 원익IPS 40억 원을 사들인 반면 젬백스 38억 원, 미코 30억 원, 케이아이엔엑스 24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이날 우량주들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700원(3.62%) 오른 4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SK하이닉스(+4.40%), 삼성전자우(+2.89%), 삼성바이오로직스(+2.03%), NAVER(+0.58%), 셀트리온(+6.63%), LG화학(+2.07%), LG생활건강(+5.07%), 현대차(+2.90%), 삼성물산(+3.30%)이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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