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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특징주] 농심·오리온 52주 신고가 '경신'…식품株 급등 시그널
입력: 2020.04.06 10:38 / 수정: 2020.04.06 10:38
6일 오전 10시 22분 농심은 전일대비 1만5500원(5.22%)오른 3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은 8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일이후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장중 12만6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더팩트 DB
6일 오전 10시 22분 농심은 전일대비 1만5500원(5.22%)오른 3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은 8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일이후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하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장중 12만6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더팩트 DB

농심 8일 연속 상승…연일 52주 신고가 경신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농심과 오리온이 각각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2분 농심은 전일대비 1만5500원(5.22%)오른 3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은 8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일 이후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하고 있다.

같은 시각 오리온은 전일대비 5000원(4.22%) 오른 12만3500원이다. 이에 영향을 받아 오리온홀딩스는 3.23% 오르고 있다.

농심은 개장 직후 32만4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라면 수요가 늘고, 수출 부문에서는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해석이다.

오리온은 이날 장중 12만6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리온 역시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자제에 따라 가정 내 간식소비 증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오리온은 2분기 신제품 출시에 의한 중국법인 매출 성장이 예상돼 앞으로도 상승이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중국법인 MS 상승을 위해 2분기에 찰초코파이, 스낵 익스텐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통상 매대 MS가 한 번 변화하면 고착화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2분기 중국법인 매출 성장률은 비교적 견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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