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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30 15:31 / 수정: 2020.03.30 15:31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화 기자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화 기자

입국 이후 자택서 자가격리…생산라인 미치는 영향 없어

[더팩트│최수진 기자]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이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명됐다.

이 직원은 지난 1월 말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2개월간 현지에서 근무한 뒤 지난 27일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삼성전자의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자체 격리했다. 하루 뒤인 28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29일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입국한 이후 별도의 출근은 없었기 때문에 국내 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해외 출장자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이 브라질 출장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 후 대기해 구미사업장 생산라인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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