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1%대 상승세로 거래 중이다. 26일 오전 9시 26분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3포인트(+1.23%) 오른 1725.79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약세 출발했으나 개인매수로 반등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1%대 상승세로 거래 중이다.

26일 오전 9시 26분께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3포인트(+1.23%) 오른 1725.79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568억 원을 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9억 원, 1348억 원을 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9시 5분경 전일 대비 5.65포인트(0.33%) 내린 1699.11을 기록하며 약세장으로 출발했지만 개인 매수 우위 속 상승세로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11.29포인트(+2.23%)오른 516.97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877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4억 원, 470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95.64포인트(+2.39%) 상승한 21,200.55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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