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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연일 강행군…"혁신으로 국민 성원 보답하자"
입력: 2020.03.25 10:34 / 수정: 2020.03.25 10:3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더팩트 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더팩트 DB

이재용 부회장, 삼성종합기술원 찾아 혁신기술 점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받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 부회장은 올해 들어서만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 연구소와 구미사업장 내 스마트폰 생산 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내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현장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추진 전략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 부회장 외에도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과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배석했다.

이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라며 "한계에 부딪쳤다 생각될 때 다시 한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한편,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1987년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와 핵심 원천기술 선행 개발을 위해 개관, 현재 17개 연구실(Lab)에서 12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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