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대한항공 전 임원, 급여 30~50% 반납
  • 서재근 기자
  • 입력: 2020.03.25 09:19 / 수정: 2020.03.25 09:19
대한항공 모든 임원진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4월부터 직급별로 월 급여의 30~50%를 반납한다. /더팩트 DB
대한항공 모든 임원진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4월부터 직급별로 월 급여의 30~50%를 반납한다. /더팩트 DB

4월부터 월 급여 반납…부사장급 '50%'·전무급 '40%'·상무급 '30%'[더팩트 | 서재근 기자] 대한항공의 모든 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급여 반납을 시작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 대응 체제를 구축해 사안별, 시점별로 세부 대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더불어 유휴 여객기의 화물칸을 이용해 항공화물을 수송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업활동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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