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한·미 동시 임상 소식에 상한가
  • 박경현 기자
  • 입력: 2020.03.24 15:21 / 수정: 2020.03.24 15:21
24일 오후 2시51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일 대비 16800원(29.84%) 오른 7만31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24일 오후 2시51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일 대비 16800원(29.84%) 오른 7만31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전일 대비 29.84% 올라 7만3100원 기록[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셀리버리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iCP-NI'의 한미 동시 임상 추진 소식에 기대감을 얻으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24일 오후 2시51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일 대비 16800원(29.84%) 오른 7만31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리버리는 이날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중증 패혈증 치료제'인 'iCP-NI'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두 곳에서 동시에 임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셀리버리는 5만7200원에 출발해 해당 소식 발표 이후 장중 7만3100원(상한가)까지 올랐다.

'iCP-NI'는 20종 이상의 모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치료제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양한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성 중증패혈증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발생할 감염성 전염병에 치료효과가 있는 궁극적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이다"고 밝혔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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