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지노믹트리는 전일 대비 1600원(12.60%) 오른 1435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유럽 CE-IVD 인증 획득해 '강세'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지노믹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지노믹트리는 전일 대비 1600원(12.60%) 오른 14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노믹트리는 이날 오전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기준을 모두 참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존재를 식별할 수 있는 3가지 바이오마커를 표적으로 하는 진단 제품의 유럽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획득한 이번 유럽CE 인증으로 유럽 뿐만 아니라, 유럽CE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이 가능해져 수출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