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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입주·졸업사 피해 지원 팔 걷어
입력: 2020.03.23 16:45 / 수정: 2020.03.23 16:50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가맹 VR방 피해 극복을 위해 3월과 4월 두 달간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가맹 VR방 피해 극복을 위해 3월과 4월 두 달간 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사내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의 입주·졸업사부터 일반인 기부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오렌지팜 출신으로 '표류소녀'와 '용사식당'으로 이름을 알린 유망 스타트업 팀타파스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오렌지팜 전주센터 입주사이자 한복을 모티브로 한 웨딩드레스 제작 등 웨딩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연을 담다는 자체 제작한 노약자용 면 마스크 1000장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오렌지팜 부산센터에 입주한 게임 개발사 썬더게임즈는 해외 파트너사에 마스크 2000장을 지원했다.

온라인 학습 소통 플랫폼 클라썸을 운영하는 오렌지팜 서초센터 입주사 클라썸은 재능기부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대학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료 콘텐츠인 '온라인 강의실'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했다.

일반인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00명이 넘는 일반인 기부자들이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활용을 부탁하며 희망스튜디오에 800만 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팀타파스의 기부금과 함께 총 2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희망스튜디오에 모금됐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오렌지팜,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서버개발캠프 등 스마일게이트 창작·창업 프로그램 수혜자들이 참여하는 것은 기부의 선순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현재 글로벌에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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