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IT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KT, 슈퍼VR 실감형 콘텐츠 영역 확장 본격화
입력: 2020.03.23 09:48 / 수정: 2020.03.23 09:48
KT가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의 실감형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KT 제공
KT가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의 실감형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KT 제공

마주 앉은 가상의 AI 강사와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일대일 영어 회화 연습

[더팩트│최수진 기자] KT가 개인형 VR 서비스인 '슈퍼VR'에 몰입형 영어 교육 콘텐츠 3종과 더불어 VR 원격 모임 서비스 등 실감형 콘텐츠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슈퍼VR을 통해 △스픽나우 △라이브 앳 이지 △VR각영어 3종의 몰입형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픽나우는 AI기반 영상합성 전문 스타트업 머니브레인과 함께 선보이는 가상현실 기반 AI 영어 학습 서비스다.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영어 회화 연습을 할 수 있고,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도 AI 강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라이브 앳 이지는 해외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나 실시간 일대일 대화를 하며 영어를 배우는 서비스며, VR각영어는 학생들이 게임을 하듯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서비스다.

아울러 KT는 화상 회의나 원격 근무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가상 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인게이지 플랫폼의 회의실이나 스튜디오, 강당, 강의실 등 30여 종의 가상공간을 활용해 함께 강의를 듣거나 회의를 할 수 있다.

이 가상공간에서는 각종 문서나 발표 자료, 유튜브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화면을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가상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띄울 수 있고, 1200여 개의 3D 특수 효과도 넣을 수 있어 한층 실감나고 고차원적인 원격 모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게임과 공연 분야 킬러 콘텐츠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SF액션 영화 '퍼시픽림' 원작의 VR 로봇대전 게임 '퍼시픽림VR'을 슈퍼VR에 새롭게 출시했고, 신설된 '아이돌 직관' 메뉴에서는 아이돌 무대를 멤버별 360도 멀티뷰로 즐기며 더 다양하고 실감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호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IM사업담당(상무)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지며 실감형 미디어 기반 콘텐츠는 게임이나 동영상 등 볼거리를 넘어 실생활의 필수 영역까지 폭넓게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장르를 결합해 프리미엄 VR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