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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장 닫고 신제품 출시…'아이패드 프로·맥북에어' 깜짝 공개
입력: 2020.03.19 14:19 / 수정: 2020.03.19 14:19
애플이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사진)을 출시했다. /애플 제공
애플이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사진)을 출시했다. /애플 제공

18일(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 통해 신제품 출시 알려

[더팩트│최수진 기자] 애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각국에서 애플스토어 영업을 임시 중단한 가운데 신제품을 깜짝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애플은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A12Z 바이오닉 칩을 탑재해 대부분의 윈도우 노트북이나 PC보다 강력하고, 맥북 에어는 최대 2배 빨라진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우선, 아이패드 프로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라이다 스캐너 등을 탑재해 프로급 사진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라이다 스캐너는 최대 5m 떨어진 물체의 거리까지 측정 가능해 증강현실(AR)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은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 트랙패드를 도입했다. 사용자가 트랙패드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커서는 동그라미 형태로 등장하는 화면 포인터가 문서 작업과 앱 실행 등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대신 해주는 기능이다.

출고가는 와이파이 모델 기준 △102만9000원(11형) △129만9000원(12.9형) 등이며, 셀룰러 모델은 △122만9000원(11형) △149만9000원(12.9형) 등이다.

이날 함께 공개한 맥북 에어(사진)는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이 개선됐다. /애플 제공
이날 함께 공개한 맥북 에어(사진)는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이 개선됐다. /애플 제공

신형 맥북 에어는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존 대비 최대 2배 빨라진 CPU 성능과 80% 빨라진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저장 용량은 256GB부터 시작해 더 많은 영화와 사진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출고가는 132만 원부터 시작하며, 맥 미니의 경우 저장용량에 따라 △100만9000원(256GB) △136만9000원(512GB) 등으로 판매된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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