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상승 및 개인 매수세 동반 영향[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개인 매수세와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37포인트(+0.80%)오른 1685.81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5.51포인트(+1.07%)오른 520.24 선이다.
투자자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1808억 원을 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 원, 1687억 원을 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매수세가 강하다. 개인 홀로 576억 원을 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 원, 274억 원을 팔아 치웠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업어음(CP) 매입 소식과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마감 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48.86포인트(5.20%) 상승한 21237.38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06포인트(6.00%) 상승한 2529.1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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