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17일 조기 폐점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
지난 10일 확진자 방문…18일 정상 영업
[더팩트|한예주 기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오늘(17일) 오후 5시에 조기 폐점했다.
1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무역센터점은 지난 10일 확진자가 무역센터점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자체적인 점포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왔다는 점 등이 고려돼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내일(18일)부터 정상 영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