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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맥주' 카스, 브랜드 파워 연이어 입증
입력: 2020.03.17 12:37 / 수정: 2020.03.17 12:37
카스는 최근 한 경제 전문 매체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일반 맥주 라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 제공
카스는 최근 한 경제 전문 매체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일반 맥주 라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비맥주 제공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5년 연속 수상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며 '국민맥주'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카스는 최근 경제 전문 매체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일반 맥주 라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1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카스는 1994년 출시 이후로 '갓 만든' 신선함과 특유의 청량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카스는 라거 계열 맥주의 특징인 가벼운 목넘김으로 어떠한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제품력에 힘입어 카스는 최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9년 국내 맥주 소매시장 통계'에서 2019년 국내 맥주 소매시장 매출 전체의 36%인 1조1921만1500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점유율 2위인 맥주(6.3%)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독보적인 1위를 확인했다.

닐슨코리아의 소매시장 통계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유일한 공신력 있는 판매 집계 자료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분기별 '식품산업통계정보' 발표에서도 이 자료를 사용한다. 이 통계는 백화점, 편의점, 할인점, 조합마트 등 모든 종류별 소매 채널을 포함하는 가정용 시장의 맥주 판매량을 나타낸다. 가정용 시장은 전체 맥주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전체 맥주시장의 업체·브랜드 별 판도 및 시장점유율을 파악하기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카스는 지난 1월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오비맥주 제공
카스는 지난 1월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오비맥주 제공

◆ "카스, 브랜드파워조사·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맥주 업종 1위"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Kantar)가 발표한 2019년 국내 유통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카스는 국내외 맥주 브랜드 전체를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조사에서 카스는 전체 응답자 중 42.3%의 선택을 받아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했다. 카스에 이어 국산브랜드 A(10.7%), 국산브랜드 B (8.9%), 카스라이트(4.1%), 국산브랜드 C(4.0%) 순의 응답결과가 나타났다.

카스는 2위와 매월 4배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며 지난해 1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칸타의 브랜드파워조사는 매월 진행된다. 카스는 지난 해 11월에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도 조사대상 53%의 압도적 선호도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한바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 본부가 8일에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도 카스는 맥주 업종 1위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을 평가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카스는 올해도 80점을 받아 맥주 업종 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맥주부분 가장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남은자 부사장은 "카스는 지난 199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주를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국민맥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카스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께 최고의 품질과 가장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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