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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플래그십 'G90', 美 IIHS 충돌 평가 '최고 안전한 차'
입력: 2020.03.12 11:14 / 수정: 2020.03.12 11:17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미국 IIHS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가 미국 IIHS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70·G80·G90' 세단 전 라인업 '최고 안전한 차' 영예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의 전 세단 라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6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가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 2월 엔트리 모델 'G70'와 대형 세단 'G80'에 이어 G90까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며 세단 전 라인업이 모두 최고 안전한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 가운데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매긴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으려면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모두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G90는 해당 요건들을 모두 충족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G90의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한 '풀 LED 헤드램프'는 전조등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제네시스는 차량과 보행자를 모두 인식하도록 설계된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또한 G90에 기본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G90는 12mph(19.3km/h)와 25mph(40.2km/h) 속력의 차량과 차량 충돌 상황에서 충돌을 회피해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으며,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 상황에서는 저속에서 충돌을 피하고 고속에서 속도를 급격히 낮춰 '상급' 등급을 받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 모델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장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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