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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 2위 "기술혁신 지속할 것"
입력: 2020.03.11 16:50 / 수정: 2020.03.11 16:51
쿠팡이 미국 기술·경제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가 꼽은 2020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지역 2위로 선정됐다. /더팩트 DB
쿠팡이 미국 기술·경제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가 꼽은 '2020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지역 2위로 선정됐다. /더팩트 DB

미국 패스트컴퍼니 조사서 테크·이커머스·물류 종합 평가 최고점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이 미국 기술·경제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가 꼽은 '2020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지역 2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패스트컴퍼니는 쿠팡을 '한국의 아마존'이라 칭했다. 또 쿠팡의 친환경적이면서도 빠른 배송 서비스에 호평을 보냈다. 테크·이커머스·물류 등으로 나눠진 종합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쿠팡 측은 전국적 물류 인프라 구축이 비결이라고 자평했다.

쿠팡 측은 "전국에 축구장 193개 넓이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고객의 주문을 미리 예측해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하고 있다"며 "또 배송의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하며 친환경적 경험을 만들어 냈다. 배송 포장재 부피를 줄이면서도 파손율은 오히려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쓰레기양을 줄인 것은 물론 매년 수억 개 상품이 상자 없이 배송되고 트럭의 이동 거리도 절반 가까이 줄였다"며 "수백만 종 이상의 제품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통해 1년 365일 단 몇 시간 만에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고객의 삶을 이전보다 100배 낫게 만드는 게 쿠팡의 미션"이라면서 "쇼핑이 이렇게 쉬울 수 있고, 배송이 이렇게 빠를 수 있다는 사실을 계속 보여준다면 고객은 어느 순간 쿠팡 없는 세상을 상상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느끼는 순간까지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범석 대표는 지난해 5월 같은 매체가 꼽은 '2019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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