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을 이용해 만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다. 만화가 스즈키 나카바가 지난 2012년 만화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한 만화가 원작에 해당한다.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1위를 달성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11일 오전 10시 기준 글로벌 빅마켓 중 하나인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타 국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다. 프랑스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4위, 태국 9위, 대만 4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3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지난 1월 16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에서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출시 일주일 만에 62개국 앱스토어 최고 인기 순위 톱10에 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대 플랫폼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만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