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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7세대 아반떼 티저 최초 공개…18일 LA서 데뷔 무대
입력: 2020.03.11 09:21 / 수정: 2020.03.11 10:19
현대차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의 실내외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신형 아반떼의 실내외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

7세대 아반떼 1세대 디자인 DNA 계승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11일 자사 대표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 '아반떼'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의 실내외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아반떼'는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약 1380만 대 이상 판매된 모델로 이번 '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올 뉴 아반떼'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기반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신규 플랫폼을 적용,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 온 스포츠 세단 이미지를 계승하고,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지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장에 전체적으로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새 모델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외장의 역동적인 감성과 균형을 맞췄다.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운전자 중심 구조는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를 거쳐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스포티함과 개방감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이 연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은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 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됐으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파격적인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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