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로또 90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9명, 2등은 67명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충북 지역만 고액(1,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
로또 901회 당첨번호 1등 9명 각 22억·2등 67명 각 5077만 원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 901회 당첨번호 1등 구매 방식은 반자동이 자동과 수동을 이겼다.
로또 901회 당첨번호 1등 대박은 9명이 차지했다. 1등을 놓친 2등은 67명이다. 전국의 로또복권 판매점 17개 시도별 중 충북 지역만 고액(1,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7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0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9명이 1등 영예를 안았다. 이들 중 4명이 반자동으로 로또 901회 당첨번호 6개 모두 맞췄다. 나머지 3명과 2명이 각각 자동과 수동으로 로또 당첨의 기쁨을 만끽했다. 결과적으로 로또 901회 당첨번호 구매 방식은 좀처럼 보기 힘든 반자동의 승리였다.
로또 901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서울 판매점 1305곳 중 4곳(반자동 2곳·자동 1곳·수동 1곳), 충남 293곳 중 1곳(반자동), 광주 200곳 중 1곳(반자동), 경기 1562곳 중 1곳(자동), 강원 199곳 중 1곳(자동), 전남 224곳 중 1곳(수동)이다.
시도별 로또복권 판매점 수 현황. |
로또 901회 당첨번호 2등은 충북(196곳) 판매점을 제외하고는 최소 1곳 이상 나왔다. 제일 많이 나온 지역은 서울로 16곳에서 로또 901회 2등 당첨번호를 판매했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가 가장 적은 세종(22곳)은 마침내 1등은 아니지만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앞선 896회차부터 900회차까지 로또당첨번호 고액(1,2등)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지만 이번 901회차에서 굴욕을 벗었다. 다행히 5회차 연속 전무 기록에서 멈춘 셈이다.
로또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6일 기준이다.
901회 로또당첨번호 구매 '반자동' 승 7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01회 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 9명 중 4명이 반자동으로 구매했고 나머지 3명과 2명이 각각 자동과 수동으로 샀다. / 동행복권 캡처 |
로또901회 1등 당첨번호는 '5, 18, 20, 23, 30, 34' 등 6개이며 각 22억6797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901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로또 901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각 5077만 원을 받는다. 로또 901회 당첨번호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08명이며 147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로또90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1만4451명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90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89만747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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