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엑세스바이오가 코로나19 항체 발견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엑세스바이오는 전일 대비 805원(22.93%) 오른 4315원에 거래 중이다. 엑세스바이오는 전날 자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그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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