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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재해 속보 계정서 하루 2번 코로나19 정보 제공
입력: 2020.03.04 15:35 / 수정: 2020.03.04 15:35
네이버의 글로벌 계열사 라인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 현황을 알린다. /라인플러스 제공
네이버의 글로벌 계열사 라인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 현황을 알린다. /라인플러스 제공

질병관리본부 발표 바탕 코로나19 관련 주요 정보 제공…사용자 안전·편의 도모

[더팩트│최수진 기자] 네이버의 글로벌 계열사 라인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내 현황을 알린다.

4일 라인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불안한 사용자들을 위해 라인 공식 계정을 통해 하루 2번씩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라인은 사용자가 정보를 검색할 필요 없이 메시지 형태로 간편히 주요 현황을 받아 볼 수 있도록 기존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에 코로나19 관련 알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매일 오전과 오후 1번씩 질병관리본부 발표를 바탕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전에는 당일 0시 기준 △확진 △누적검사 △완치 △사망 등 주요 수치와 일자별 추이 그래프를 전달하며 오후에는 당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누적확진자 수와 늘어난 확진자 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라인 재해 속보 공식 계정은 국내 규모 2.0 이상의 지진 발생 시 지진 속보를 전달해왔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코로나19 정보까지 제공하게 됐다.

한편, 라인은 국내 이외에도 해당 질병에 대해 우려하는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서 원격 건강 의료 상담서비스인 '라인 헬스케어'로 사용자 문의를 의사에게 무료로 연결하며, 임시 휴교 중인 일본 중, 고등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공식 계정을 개설해 5개 과목 학습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대만에서는 사용자 근처 가게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라인 스폿(LINE SPOT)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가장 가까운 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신베이시를 비롯한 5개 지역 내 자가 격리 중인 이들을 위해 라인TV와 라인 뮤직 14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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