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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美 팍스 이스트서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 첫 공개
입력: 2020.03.02 10:30 / 수정: 2020.03.02 11:57
넷마블이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서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서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컨버전스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슈퍼 빌런에 대항해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코믹스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판타스틱 포, 블랙 팬서, 캡틴 마블을 쓴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했다.

넷마블은 팍스 이스트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미리 보기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4로 만든 이 영상에는 게임 캐릭터로 제작된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모습이 먼저 공개됐다. 넷마블은 마블의 3D 오픈월드를 구현한 사카아르와 잔더스 지역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마블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5년 가까이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협업 속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라는 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RPG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블 게임즈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로즈만은 "마블 팬이라면 히어로가 되어 광대하고 생동감 있는 마블 유니버스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싶은 꿈이 있을 것"이라며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그 꿈을 실현해줄 뿐 아니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히어로들의 모습으로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에서 매년 열리는 팍스 이스트는 주요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신작 전시, 게임 대회, 코스튬플레이 등 이용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의 축제'로 불린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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