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3' 스팀판 스크린샷 /스퀘어에닉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퀘어에닉스는 PC용 '파이널판타지3'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이널판타지3'는 빛이 사라져 가는 세계에서 크리스털에 선택을 받은 소년·소녀들의 모험을 다뤘다. 시리즈로는 세 번째이자 처음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파이널판타지3' 스팀판은 휴대용게임기(닌텐도 DS·PSP) 버전을 재이식한 게임이다.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영어, 중국어(번체·간체) 등을 지원한다.
휴대용게임기 버전은 1990년 닌텐도 패미컴으로 나온 원작 '파이널판타지3'를 새롭게 다시 만들었다.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3' 스팀판 발매와 함께 스마트폰용 '파이널판타지3'의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