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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블루·레드·핑크' 통신사 전용 색상 인기…모델은 '울트라' 대세
입력: 2020.02.27 10:46 / 수정: 2020.02.27 10:46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0의 사전예약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울트라 모델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 전용 색상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수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0의 사전예약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울트라' 모델에 대한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 전용 색상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수진 기자

갤럭시S20, SKT '블루' KT '레드' LGU+ '핑크' 등 전용색 인기

[더팩트│최수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0'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각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선택은 통신사의 전용 색상과 '갤럭시S20울트라' 모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SK텔레콤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의 예약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0플러스의 4가지 컬러(아우라블루, 코스믹그레이, 클라우드블루, 클라우드화이트) 가운데 SK텔레콤 전용 컬러인 '아우라 블루' 예약 비중이 약 40%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20 모델별 예약 비중은 S20울트라, S20플러스, S20 순으로 5:3:2로 나타났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S20을 예약한 전체 고객 가운데 30·40대 남성 고객 비중은 40%에 달했다. 이어 30·40대 여성 고객 비중도 20%를 기록했다.

KT 역시 예약가입자의 35%가 KT 전용 색상인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갤럭시S20플러스 모델 예약가입자의 절반이 여성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10 5G에 비해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2030 고객의 비중이 60% 넘게 차지했다.

LG유플러스에서도 예약가입 현황을 자체 조사한 결과, 갤럭시S20의 4가지 색상 가운데 '클라우드핑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매자의 35.6%가 해당 색상을 선택했다. 이어 이어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등으로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갤럭시S20울트라 선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구매자의 39.3%가 갤럭시S20울트라를 선택했으며, 갤럭시S20(32.3%), 갤럭시S20플러스(28.5%)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들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S20의 사전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0은 27일 사전예약자 개통을 시작으로 3월 6일 공식 출시한다. 사전예약 기간은 3월 3일까지 연장됐고, 사전개통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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