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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 캐릭터 서버 이전" 예고
입력: 2020.02.26 18:30 / 수정: 2020.02.26 18:31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캐릭터 서버 이전 행사를 다음 달 시작한다. /게임 캡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캐릭터 서버 이전 행사를 다음 달 시작한다.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26일 '리니지2M' 캐릭터 서버 이전 행사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중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를 시작한다. 참여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130개 서버 중 원하는 곳으로 이전할 수 있다. 이벤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월 3일까지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서버 이전 백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버 정보 공유' '사전 혈맹 홍보' '서버 특장점 소개'를 주제로 글을 작성하는 행사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시아의 상자'를 지급하고 우수 작성자 90명을 선정해 '희귀 아가시온 획득권(1회)'을 선물한다. 우수 작성자가 소속된 서버의 모든 이용자에게 '성장의 물약(10%)'도 준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003년 시장에 나온 PC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기초로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됐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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