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14층 근무자 2주간 자가격리…3일간 정밀 방역 나설 것"[더팩트│최수진 기자]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T타워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1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해당 내용을 전달받은 직후 가이드에 따라 전사 방송을 송출, 건물 내 근무 중인 직원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후 본사를 긴급 폐쇄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출입을 제한하고 정밀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일부 사무실 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인력이 지난 24일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관련 사실을 공지했고, 해당 직원과의 접촉 사실을 파악 중에 있다.
해당 직원의 2차 검진 결과는 이날 중 나올 예정이며, 확진 여부에 따라 추가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14층 근무자 전원은 2주간 자가 격리 및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바로 건물을 폐쇄했으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밀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다만,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에 재택근무를 시행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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