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경총, 손경식 회장 2년 연임 결정 "대외적 위상 높였다"
입력: 2020.02.25 14:33 / 수정: 2020.02.25 14:3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앞으로 2년간 경총을 더 이끌게 됐다. /더팩트 DB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앞으로 2년간 경총을 더 이끌게 됐다. /더팩트 DB

손경식 회장, 2년 더 경총 이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손경식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경총은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단 추대 및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손경식 회장의 회장직 2년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손경식 회장이 지난 2018년 3월 취임 이후 노동·경제·경영 등 기업 활동 전반의 이슈에 대응하는 대표 경제단체의 역할 기반을 정립해 경총의 대외적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총 회장으로서 기업의 도전과 혁신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비상근부회장 20명과 감사 등 임원은 회장 추천을 거쳐 재선임됐다. 대표 변경이 이뤄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등은 신규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단회의 공식 기구화 등에 대한 정관 개정안도 의결됐다.

경총은 그동안 회장단회의가 비공식적으로 운영돼 결정 사항의 법적 효력이 제한된다는 지적에 따라 회장단회의를 정관상 공식 기구로 규정해 협회의 주요 정책 사항과 총회·이사회의 주요 의결 안건을 협의할 수 있도록 지위와 역할을 명확히 부여했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