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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899회 당첨번호 1등 6명. 제89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6명이다. 각각 33억5935만 원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
로또 899회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53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899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서울·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추첨 결과 제899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8, 19, 20, 21, 33, 39'로 나타났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6명은 각각 33억5935만 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 전체 6명 중 5명(83%)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경기도 배출 지역은 구리시·부천시·오산시였고 서울은 도봉구·송파구로 나타났다. 나머지 한 명은 대구 서구에서 나왔다.
구매 방식을 살펴보면 1등 당첨자 6명 중 4명이 자동 방식으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67%다. 나머지 2명은 수동 방식을 택했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7'이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각각 6338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402명이다. 각각 139만8567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2만1900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199만3765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