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환자 다녀간' 홈플러스 광주계림점 '긴급 휴점'
  • 이민주 기자
  • 입력: 2020.02.21 11:48 / 수정: 2020.02.21 11:48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후 긴급 휴점을 결정했다. /이민주 기자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방문 사실을 확인한 후 긴급 휴점을 결정했다. /이민주 기자

보건소와 긴급 방역 실시…영업 재개 시점 '미정'[더팩트|이민주 기자]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이 전일(20일) 매장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

홈플러스는 21일 광주시 동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의심 환자 방문에 따른 예방 조치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의심환자는 전일 저녁 이 매장에서 5시간 가량 체류했다. 거주지는 광주 북구이며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홈플러스는 금일 오전 관할 구청으로부터 이 고객의 동선을 통보받았으며, 직후 휴점을 결정하고 관할 보건소와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전날 저녁 당사 점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는 정보를 전달받았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지만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방역에 돌입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홈플러스 매장이 휴점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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