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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中 부양책 기대 속 상승 마감…S&P·나스닥, 또 사상 최고
입력: 2020.02.20 07:34 / 수정: 2020.02.20 07:34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은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AP.뉴시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은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AP.뉴시스

다우지수 0.4%↑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15.84포인트(0.4%) 오른 2만9348.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5.86포인트(0.47%) 오른 3386.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44포인트(0.87%) 오른 9817.18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중국의 경기 부양 노력,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한 경제 지원 계획을 밝히면서 불안했던 투자 심리도 다소 진정됐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당국은 물류 지원 등 기업들의 사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외신은 중국 당국이 코로나 19로 위기에 처한 항공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투입이나 합병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156만7000건으로 전달보다 3.6% 줄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지난해 12월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시장예상 감소치보다 양호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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